[안산정형외과]안산튼튼병원, 홍원진 병원장의 "척추내시경 신경감압술'편

[안산신경외과]

홍원진 병원장의 "척추내시경 신경감압술'편

 

대한민국은 현재 100세 장수

시대입니다.

하지만, 기뻐할 일만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에 노화가 

찾아오기 때문에 허리통증으로 

인해 고통 속에 사는 삶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안산튼튼병원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최근 안산튼튼병원에서 시행

하고 있는 척추내시경 신경감압술

(PSLD) 치료법 소개 와 좋아진 

사례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64세

남자 환자가 내원하였습니다.

 

이 분은 수년간 요통, 양측 둔부 통증, 

양하지 방사통이 반복되어 여러 병원에

 다니면서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치료를 하면 잠깐 좋아졌다가...

다시 아프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런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이제는

 100m 정도 걸으면 다리가 

아파서 걷기가 힘들어져서 

쪼그려 앉았다 가곤 하였

습니다. 쪼그려 앉으면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이엇죠...

그러던 중 주위사람들 추천으로

안산튼튼병원에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안산튼튼병원에서 MRI 촬영결과

요추 4-5번 간에 발생한 심한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해 신경근들이 

많이 압박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우선 보존적 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를 

시행해야 하지만, 이 환자분은 이미 수

개월간  보존적 치료를 하였으며  증상 

호전이 없는 상태였으므로, 신경 감압을 위한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했습니다.

예전에는 약3-4cm 정도절개를 하고 수술을 

진행하였지만,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약 0.7-0.9mm 정도의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삽입하여 기존의 수술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수술법들이 개발되고 활발히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가장 각광받고 있는 

수술법은 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

(PSLD)입니다.

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PSLD)이란?

 

1cm 정도의 최소 절개를 통해 내시경과 레이저,

다이아몬드 미세드릴을 삽입하여 척추관협착증

(척추 중앙의 척추관과 추간공이 좁아져 통증이 발생)과

딱딱하게 굳은 경성 디스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고난위도 최소침습시술법입니다.

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PSLD)의 대상

 

▲ 일반적인 시술로 치료가 어려워 수술이 필요한 경우

(척추관협착증, 요추간판탈출증 환자)

▲ 고령, 내과적 질환(고혈압, 당뇨, 심장병등) 등으로

인해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경우

▲ 경성 디스크환자로 돌출된 디스크에 칼슘이 많이

침착되어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 기존의 내시경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PSLD)의 장점

 

▲ 짧은 입원 기간(2~4일)

▲ 합병증/후유증을 최소화

▲ 고령환자도 부담없이 시술 가능

▲수술 후 빠른 회복을 통해 일상생활에 복귀

▲ 병변 부위만 정밀 타격하여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환자분께서는 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PSLD) 치료를 받은 후

다행히 통증이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시술 1달 후 외래로 방문한 환자는

 요즘 몸이 많이 좋아져  최근에는 모내기를 

하고 있다고 자랑을 하였습니다.

 아직은 조심해야할 시기라며

주의를 드렸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잘 지낸다는 소식을 들으니, 의사로서 매우 

​흐뭇하고 보람있는 경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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